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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층짜리 돈 먹는 하마" 보조금도 소용없는 해상풍력 [글로벌 에코노미]
2023. 11. 19.
에너지+원자재 뉴스레터 [글로벌 에코노미]
매주 월요일 아침 에너지 및 원자재 관련 글로벌 뉴스를 전달합니다.
2023년 11월 20일
이현일의 원자재 이슈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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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빛 본 MB자원외교 파나마 구리광산 '날벼락'
한국이 이명박 정부 시절 자원외교 정책으로 투자해 최근 본격적으로 수익을 내기 시작한 파나마의 초대형 구리 광산이 공중분해 될 위기를 맞았다. 캐나다 퍼스트퀀텀미네랄(FQM)과 한국 광물자원공사(현 광해광업공단)이 9대1로 지분을 보유한 이 광산은 환경단체 등 파나마 국민들의 극렬한 시위에 부딪쳐 인허가권이 무효화될 위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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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안의 에네르기 파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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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층짜리 돈 먹는 하마"…보조금 약발도 없는 해상풍력
신용등급 강등 위기에 처한 덴마크 기업 오스테드는 자사를 비롯해 해상풍력 업계 전반이 처한 상황을 '퍼펙트 스톰'에 비유했다. 개별적으로는 위력이 크지 않은 태풍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바람에 엄청난 파괴력을 내는 현상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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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E+CO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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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추락 안돼"…공급 줄이는 업계
전세계 다이아몬드 생산업체들이 다이아몬드의 가격 추락을 막기 위해 자체적으로 판매량을 줄이기 시작했다. 다이아몬드 가격은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고 소비자들이 사치품에 대한 소비를 줄이면서 큰 타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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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착륙 가능성 커지자…급등하는 목재 가격
국제 목재 가격이 하루새 6% 급등했다. 미국 경제가 연착륙 궤도에 진입하자 주택 시장도 다시 활기를 보이고 있어서다. 건설업계 성수기인 내년 3월부터 신규 주택 착공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덩달아 목재 수요도 증가한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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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순항', 유럽 '난항'…리튬값 상승 전망 나오는 이유
미국에서 다수의 리튬 프로젝트가 순항 중인 가운데 유럽의 상황은 정반대다. 환경단체의 반대 등에 부딪혀 개발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면서다. 2년여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리튬 가격이 반등할 거란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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