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석유 증산 드라이브에 OPEC은 분열 위기 [글로벌 에코노미]

2023. 11. 26.

에너지+원자재 뉴스레터 [글로벌 에코노미]

매주 월요일 아침 에너지 및 원자재 관련 글로벌 뉴스를 전달합니다. 2023년 11월 27일

이현일의 원자재 이슈탐구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의 담합 카르텔인 OPEC+가 흔들리고 있다. 감산에도 불구하고 국제 유가는 내림세다. 미국을 필두로 비(非) OPEC+국가들이 생산을 급격히 늘리고 있어서다. 중국이 대표적이다.

김리안의 에네르기 파WAR

해상풍력 업계에 최근 희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정부가 업계로부터 전력을 구매하는 데 지불하는 계약가격(strike price·일종의 지원금)을 기존보다 66% 높여주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Weekly E+CO 뉴스

따뜻한 겨울 보내나…유럽 천연가스 한달 새 9% 하락
따뜻한 초겨울을 맞으면서 천연가스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공급과잉·수요부진 올해 75% 하락한 리튬…"내년 더 떨어질 것"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하얀 석유’ 리튬 가격이 올 들어 75% 하락했다. 리튬 가격이 반등하는 데 몇 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유럽 홍수로 사탕무 수확 못했다…설탕 가격 꿈틀하나
설탕의 주 생산지역인 유럽연합(EU)에서 이상기후로 설탕 생산량이 급감할 가능성이 커졌다. 홍수로 설탕의 원료가 되는 사탕무 수확에 차질을 빚고 있어서다.

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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