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18 1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투자자들은 오전 8시 30분 발표되는 7월 소매판매 데이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소비가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미국에서 소매판매는 소비의 3분의 1가량을 차지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지난주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가 전월 81.2에서 7월 70.2로 급락한 뒤 월가 금융사들은 향후 발표될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더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7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상승하면서 경기 회복을 방해하고 있는 탓입니다. 주요 지수 선물은 0.3~0.4% 하락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오전 8시 30분 7월 소매판매는 6월보다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NG증권은 "예상보다는 훨씬 낮았지만, 재앙적 수준은 아니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주요 지수 선물은 더 떨어졌고 한 시간 뒤인 오전 9시 30분 0.7~0.9% 수준의 내림세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뉴욕 채권시장의 10년물 금리는 발표 이전 연 1.22%(전날 종가 1.26%) 수준에서 발표 이후 1.27%대로 회복됐습니다. 채권시장 관계자는 "시장이 발표된 수치보다 훨씬 더 나쁜 수치를 예상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금리는 이날 끝까지 이 수준을 지켜 1.26% 수준에서 마감됐습니다. 월가 관계자는 "그렇지 않아도 3분기에 경기 지표와 성장률, 기업 이익, 물가 등이 정점을 찍고 내려올 것으로 예상하였는데 델타 변이 확산으로 인해 '피크 에브리씽'(Peak Everything, 모든 것의 정점) 현상이 경제 전반에 나타날 것이 확연해지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 한국경제신문이 뉴욕에서 생생한 증시와 경제 정보를 보냅니다. 한국 언론사로는 최초로 뉴욕에 네 명의 상주 특파원을 보내 24시간 깨어있는 뉴스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미 중앙은행(Fed)의 긴축 전환 움직임,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글로벌 경제는 기로에 섰습니다. 투자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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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주 중심의 투자에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는 조언이 나왔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테이퍼링이 가까워온 만큼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모건스탠리는 17일(현지시간) 최근 나온 경제지표를 고려할때 Fed가 테이퍼링을 앞당길 수 있다고 했다. 리사 샬럿 모건스탠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최근 투자자들이 경제지표에 관심을 갖는 것은 예상을 웃도는 인플레이션이나 지속적인 경제성장이 Fed가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시기를 앞당길 수 있기 때문"이라며 "더 많은 시장 참여자들이 코로나19 이후 시작된 Fed의 확장정책 축소가 불황을 가져올 것을 염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제 지표는 개선이 뚜렷하다. 7월 미국 일자리 보고서에서 신규 고용은 95만명이 늘어났다. 실업률도 5.4%로 전월대비 0.5% 떨어졌다. 샬럿 CIO는 "직장 복귀가 일시적으로 지연되기도 했지만 대면 수업이 시작되고,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 앞으로 2~3개월 동안 장애물이 해소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물가도 계속 상승하고 있다. 샬럿 CIO는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전보다 5.4% 상승했고, 이는 30년만의 최고치"라며 "Fed의 과거 인플레이션 목표인 2% 보다 높은 수치고, 새로운 기준인 '유연한 평균 인플레이션 목표치'가 2%보다 높게 정해지는 것을 고려해도 여전히 높다"고 지적했다.
그동안은 Fed이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정책적 인내심을 유지해왔지만 경제 지표를 고려할때 정책 전환이 머지 않았다는 것이 모건스탠리의 분석이다. 모건스탠리는 성장주 중심 투자자들에게 투자처 조정을 조언했다. 샬럿 CIO는 "금리가 오르면 성장주도 타격을 입을 수 있다"며 "성장주, 성장주 ETF 등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이익을 실현하고 경제성장과 연관이 큰 주식, 배당 상승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고려할만 하다"고 했다. > 자세히 보기 노바티스는 혁신신약을 담당하는 IM 사업부와 제네릭 및 바이오시밀러를 담당하는 산도즈 총 2개의 사업부로 구성돼 있다. 혁신치료제 등 노바티스의 주요 품목은 매출의 80%(지난해 기준)를 차지하는 IM 사업부에 포함돼 있다. IM 사업부가 성장성과 수익성을 담당하는 핵심이며 노바티스에서도 해당 사업부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 중이다. 혁신 신약에 대한 투자가 매출로 이어지며 노바티스가 출시한 혁신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이지고 있다. 과거 노바티스가 출시한 대표적인 혁신치료제로는 최초의 표적항암제(백혈병)인 글리벡(Gleevec/Glivec)이 있다. 최근 출시된 혁신 치료제인 졸겐스마의 경우 약가가 약 212만달러, 킴리아는 약 48만달러로 값이 너무 비싼 것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 그러나 두 품목 모두 출시 후 뛰어난 효능을 바탕으로 현재는 높은 판매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향후 10억달러 이상의 연매출을 기록하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의 성장이 예상된다. 상반기 실적을 통해서도 혁신 신약에 대한 투자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신약 사업부 매출 상위 20개 품목 중 10개 품목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리 수 이상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중장기 성장성 또한 높다. 현재 노바티스가 보유한 파이프라인들은 희귀의약품이나 유전자·세포치료제와 같은 차세대 의약품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노바티스는 단일 제품이나 특정 질환에 집중하기보다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어 향후 특허 만료나 경쟁심화에 따른 매출 및 수익성 감소 위험이 적다. 배당 측면에서도 매력적이다. 노바티스의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은 3.6%로 경쟁사(피어그룹) 대비 평균 2.7%포인트 높다. 성장성과 수익성에 더해 높은 배당수익까지 기대된다는 점에서 노바티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정송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 자세히 보기 <Global News Digest> ◆(FT)경기방어섹터 ETF로 몰리는 자금…지난달 건강·필수소비재에 50억달러 순유입 =미국 주식시장에서 경기방어주로 자금이 몰리고 있어.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데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고 중앙은행이 테이퍼링을 시작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 지형이 신중하게 바뀌고 있는 것. 건강 관리, 필수 소비재, 유틸리티 등에 투자하는 ETF에는 7월 한 달에만 50억달러의 돈이 몰려. 1분기에는 이들 섹터에서 36억달러가 빠져나갔지만 분위기가 바뀌고 있는 것. 반면. 금융 산업 에너지 부동산 등의 ETF에선 지난달 72억달러가 빠져나가. =투자자들이 채권 수익률이 지나치게 낮기 때문에 주식 외에는 돈이 갈 곳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는 분석. 다만 하반기에는 주식 수익률이 낮고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어. BofA 투자자 대상 설문결과 세계 경제가 계속 개선될 것이란 기대는 2020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WSJ)눈에 띄게 둔화한 美 경제활동…성장 속도 꺾였나 =미국의 경제활동이 크게 둔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지난달 미 소매판매가 시장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전달 대비 1.1% 줄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0.3%)보다 감소 폭이 큰 것. 기업 재고(6월 기준) 역시 전달 대비 0.8% 늘어난 2조574억달러. 전날 발표된 이달의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도 월가 예상치를 밑돌아. 이 지수는 18.3으로, 전달(43.0) 대비 급락. 시장 예상(29.0)에도 크게 못미쳐. =8월의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역시 70.2로, 2011년 12월 이후 최저치. 이 지수는 미 소비자들의 경제 신뢰도를 보여주는 지표. 팬데믹이 한창이던 작년 4월의 저점(71.8)도 밑돌아. 일부 견조한 경제활동을 보여주는 지표들이 있지만 미 국내총생산(GDP)의 70%를 차지하는 소비가 둔화하고 있다는 신호여서 통화 당국도 예의주시. =집중적인 재정 부양책 효과가 사그라들고 있는데다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게 주요 원인으로 꼽혀. ◆파월 “팬데믹 이전으로 못 돌아가…원격근무 늘어날 것”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델타 변이가 경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지 확실하지 않다”고 말해. 17일(현지시간) 교사 및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타운홀 행사에서. 델타 변이가 어떻게 진행할지 모르기 때문에 단지 모니터링만 하고 있다고. 코로나19가 경제활동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으며, 아직 승리를 선언할 수 없다고 말해. 파월은 “이제 전염병 이전의 경제로 돌아가지 않는다”며 “더 많은 원격 근무와 함께 일의 처리 방식이 바뀌게 될 것”이라고 전망. ◆(WP)‘코로나 머니’ 넘쳐도 스쿨버스 기사 못 구해…美 학교 아우성 =미국의 초·중·고들이 스쿨버스 기사 구인난으로 아우성. 미국 연방정부가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막대한 경기 부양 자금을 풀어 학교마다 이른바 ‘코로나 머니’가 넘쳐나지만, 돈을 준다고 해도 스쿨버스 기사를 구할 수 없어. =워싱턴포스트(WP)는 스쿨버스 기사가 부족해지자 교육 당국이 학부모에게 자녀 통학용 보조금을 지원하는 상황마저 빚어지고 있다고 전해.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이스트사이드 차터스쿨은 스쿨버스 기사를 못 구해 버스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자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직접 등하교시킬 수 있도록 각 가정에 700달러를 주기로. ◆(마켓인사이더)베이조스, 달 착륙선 이어 핵심 인력도 머스크에 뺏겼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미국 우주 탐사기업 블루오리진의 달 착륙선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수석 엔지니어가 경쟁업체인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로 이직. 블루오리진의 핵심 인력인 니틴 아로라가 블루오리진을 떠나 스페이스X에 합류하기로. =아로라는 SNS 링크드인을 통해 “지난 3년여 동안 똑똑하고 열정적인 사람들을 이끌고 함께 일할 기회를 가졌던 것은 정말로 영광이었다”며 “다음 정거장은 스페이스X”라고 올려. 그가 스페이스X에서 어떤 분야의 사업과 직책을 맡게 될지는 공개되지 않아. ◆(FT)기후변화로 불확실성과 씨름하는 항공사들 =이달 폭풍으로 시카고 텍사스 등에서 300편 넘는 항공편 취소. 7월 산불로 덴버에서 8편 취소되고 300편 지연. 라스베가스와 콜로라도에선 무더위 때문에 항공기 이륙에 차질 빚기도. 이처럼 기후변화는 항공업계의 대응력을 시험하고 있어. 국제민간항공기구에서 2019년 설문 결과 응답자의 4분의 3은 항공산업이 기후변화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변. =단기적으로는 극심한 기후변화로 비행 일정 조정해야 하는 어려움 겪어. 장기적으로는 바람 패턴이 변하면서 연료 소비 늘어. 북대서양 제트기류가 변하면서 유럽서 미국으로 비행하는데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추정. =날씨로 인한 비행 지연은 2003년 23%에서 2019년 27%로 증가. 미 연방항공청에 다르면 날씨 때문에 취소된 미 항공편은 2004년 35%에서 2019년 54%로 늘어. ◆(블룸버그)中 AI 유니콘 센스타임, 홍콩서 2조원 IPO 추진 =중국 최대 얼굴인식 AI 기업인 센스타임이 홍콩증시 상장을 추진 중. 주관사는 HSBC, IPO 규모는 20억달러 이상으로 예정. 센스타임은 신장위구르자치구 인권탄압 이유로 2019년 미국 블랙리스트에 올라갔기 때문에 미국 금융사는 주관사로 선정 못 해. =2014년 설립. 자율주행, 증강현실, 얼굴인식, 의료 등의 부문에서 AI 기술 보유. 지난해 코로나19로 얼굴인식 기술 수요가 늘어나면서 성장세 가속. ◆(WSJ)포드, 딜러 체제에서 공장 주문으로 자동차 판매 방식 변화 가속화 =미국 자동차 기업 포드가 소비자들이 공장에서 주문을 한 뒤 대리점에서 신차를 수령하는 판매모델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어. 포드는 앞으로 판매량 중 25%가 이 방식을 채택하게 될 것으로 예상. =그동안 미국 소비자들은 딜러를 만나 차를 고르는 방식에 익숙해져 있어. 과거에는 신차 생산에 차질을 빚지 않았기 때문. 하지만 반도체 칩 부족으로 신차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주문-판매 방식으로 바꾸게 돼. ◆(닛케이)일본 연봉 1위 기업에 키엔스…1인당 평균 1751만엔 =닛케이500지수 편입 기업 가운데 종업원 100명 이상 기업 355개사의 1인당 평균 급여 순위에서 키엔스가 2연 연속 1위를 차지. 지난해 우리 신문 ‘코로나 시대의 승자들’ 기획에서도 메인기사로 다룬 적이 있는 공장 자동화 전문기업. =미쓰비시상사 이토추상사 미쓰이물산 등 상사와 노무라홀딩스 등 금융회사, 소프트뱅크그룹 등 IT·투자회사를 모두 제쳐. 직원 2600명의 1인당 평균 연봉은 1751만엔(약 2억원). 지난해 순익이 50% 줄어서 지난해보다 평균 연봉이 4.8% 줄었지만 1위를 유지. 순익의 일부를 연간 4차례에 걸쳐 나눠 지급하고 매월 보너스가 있어. =코로나19로 휴업일이 많았던 디즈니랜드 운영사 오리엔탈랜드(-36.3%), 항공사 ANA(-23.5%) 등은 급여가 많이 줄어든 기업에 올라. ◆(요미우리)세계 찐담배 1위 일본, 종이담배 절반 수준까지 성장 =세계 찐담배 시장(2조1000억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본에서 찐담배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어. 일본담배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종이담배 판매수는 988억개비로 1990년 조사 이래 처음 1000억개비를 밑돌아. 반면 찐담배 판매수는 413억개비로 종이담배의 절반까지 증가. =세계에서 유독 찐담배의 인기가 높자 일본 찐담배 시장 1위(점유율 70%) 필립모리스와 2위 브리티시타바코(20%)도 잇따라 신상품을 내놓고 판매에 주력. 일본 토종인 JT도 처음으로 5000엔이 안되는 3980엔에 찐담배 기기를 출시해 시장 탈환에 나서. ◆(FT)“탈레반 승리는 미국 이후 시대 도래 상징하는 사건”…세계 지하드 운동에 힘실어 줄 것 =미군의 아프카니스탄 철수와 탈레반의 승리는 미국 이후 시대가 도래하고 있음을 상징하는 사건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 =미군의 아프간 철수는 ‘팍스 아메리카나’ 시대가 끝나고 팍스 아메리카나 이후의 시대가 시작되는 출발점이라고 분석. =탈레반이 미국에 승리함에 따라 세계 이슬람의 지하드(성전)가 활성화될 전망. 가장 이득은 보는 나라는 중국으로, 중국은 탈레반과 협력해 일대일로에서 가장 중요한 통로인 아프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WSJ)탈레반 아프간 장악 축하한 알카에다…부활 우려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소셜미디어에 탈레반의 아프간 장악을 축하하는 글을 많이 올리고 있다며 알카에다 등 테러 단체들의 부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1990년대부터 아프간을 은신처로 삼아 9·11 테러 등을 자행한 알카에다는 오사마 빈라덴 등 지도부 대다수가 미군의 급습과 드론 공격으로 제거된 이후 세력이 약화해 지역 조직으로 전락한 상태. =주로 이란에 숨어있던 알카에다는 탈레반이 아프간을 재장악하기 전부터 미군 철수를 기회 삼아 조직원들을 아프간에 다시 보내고 있다고 전직 미 중앙정보국(CIA) 요원인 더글러스 런던이 밝혀. ◆델타 확산에 미국서 백신 못 맞는 어린이 코로나 감염자 늘어 =델타 변이가 확산하면서 미국에서 아직 백신을 맞을 자격이 없는 어린이 확진자가 꾸준히 늘고 있어. 미국소아과학회(AAP)는 지난 5∼12일 미국에서 보고된 어린이·청소년 코로나19 확진자가 12만142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혀. 이는 전체 확진자의 18%에 해당. =미국에서 어린이 코로나19 감염자는 전체 감염자 추이를 따라 올해 초 이후 감소세를 보이다 7월 초부터 꾸준히 증가. 미국에선 12세 이상부터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자격이 주어져. ◆미국, 내년 초까지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연장’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시외버스, 기차·역, 비행기·공항 이용객 마스크 의무 착용 요건을 내년 1월 18일까지 연장할 계획이라고 로이터가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 미 주요 항공사들은 미교통보안국(TSA)과 미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통해 이 같은 연장 계획을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져. 해외 주식 투자의 모든 것! 한경 해외주식라운지, '해주라' COPYRIGHT ⓒ 한국경제신문 ALL RIGHT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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