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17 1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아침부터 여러 가지 부정적 소식을 소화해야 했습니다.
'세계 2위 경제대국' 중국에서는 국가통계국(NBS) 발표한 7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로 예상치인 10.9%를 밑돌며 전월(12.1%)보다 하락했습니다. 7월 산업생산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여기에 미국에선 뉴욕주의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지수가 전월 43.0에서 이달 18.3으로 고꾸라진 것으로 발표됐습니다. 여전히 확장과 위축을 나타내는 기준선 0보다 높지만, 전월 사상 최고치를 찍은 데서 그야말로 폭락한 겁니다.
이런 경기 지표의 예상치 않은 폭락은 지난주 8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는 70.2로 전월 확정치인 81.2에서 크게 하락한 데 이은 겁니다. 월가 관계자는 "델타 변이 확산으로 인해 곳곳에서 경기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 이런 상황이 각종 경기 지표에서 반영되면서 투자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17일 아침 8시30분(한국시간 17일 오후 9시30분) 발표되는 7월 소매판매도 예상보다 낮게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장 컨센서스는 전달보다 0.2% 감소를 예상하는데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3% 감소를 관측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의 0.6% 증가보다 훨씬 낮은 겁니다. ![]() 한국경제신문이 뉴욕에서 생생한 증시와 경제 정보를 보냅니다. 한국 언론사로는 최초로 뉴욕에 네 명의 상주 특파원을 보내 24시간 깨어있는 뉴스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미 중앙은행(Fed)의 긴축 전환 움직임,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글로벌 경제는 기로에 섰습니다. 투자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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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통당국이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인 '오토파일럿'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발표가 나온 직후 테슬라의 주가는 1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최대 5% 가량 폭락했다. NHTSA는 테슬라의 여러 주행보조 기능 가운데 특히 오토파일럿 시스템을 깊게 들여다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NHTSA는 문서에서 "대부분의 사고는 어두워진 뒤 발생했다. 대상 차량은 오토파일럿 또는 교통인식 크루즈컨트롤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와 관련, NHTSA 조사 소식이 테슬라 주주들을 심각하게 놀라게 하지는 않을 것으로 봤다. 그동안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정부 규제당국과 여러 마찰을 빚어왔지만 그럴 때마다 주가에 미친 영향은 일시적이었다는 것이다. 오토파일럿의 경우에도 교통당국이 2016년부터 여러 사건을 조사해왔지만, 투자자에게 손해를 입힐만한 조치를 취하지는 않았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WSJ은 기존 자동차 업체들이 강력한 추격에 나서면서 테슬라의 성장 전망이 일부 투자자의 예상처럼 장밋빛이 아닐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전기차에 친숙한 서유럽 시장에서는 올들어 전기차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두 배 이상 팔린 가운데, 테슬라 판매량은 작년보다 11% 감소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테슬라의 서유럽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1년전 31%에서 최근 13%로 급락했다. WSJ는 테슬라의 주가가 올해 수익의 170배에서 거래되고 있는 점(기존 자동차 업체의 경우 좋아도 12배)을 들면서 "주가 매도세가 금세 멈추더라도 합리적 투자자라면 브레이크를 밟아야할 이유가 있다"고 분석했다. > 자세히 보기 미 중앙은행(Fed)이 오는 11월께 테이퍼링(자산매입액 축소)에 들어가는 계획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테이퍼링을 실시하는 기간도 단축해 내년 중반까지 끝내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내년 6월께 양적완화(QE)를 끝낸다는 얘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시간) Fed 위원들은 경제 회복이 계속된다면 약 석 달안에 QE 축소에 들어가기로 합의하는 데 가까워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6, 7월 신규고용이 각각 100만 명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증가하는 등 고용이 회복되고 있어서다. WSJ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테이퍼링 계획을 공표하고, 이르면 11월 FOMC에서 테이퍼링에 실제로 착수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했다. 일부에선 테이퍼링을 내년 중반까지 끝내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Fed는 2014년 테이퍼링에 들어갔을 때 10개월 동안 점진적으로 매입 규모를 줄였다. 당시엔 2013년 5월 벤 버냉키 당시 Fed 의장이 갑작스레 테이퍼링 의사를 밝힌 뒤 금리가 급등하고 주가가 떨어지는 '테이퍼 텐트럼'(테이퍼링 발작)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경제가 약화되고 물가가 낮아졌다. > 자세히 보기 <Global News Digest> ◆바이든 “앞으로 국익 없는 전쟁 안해”...아프간전 종전 당위성 주장하며 아프간 정부 비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백악관 대국민 연설에서 “아프간에서 미군을 철수하기로 한 결정을 분명히 지지한다”고 밝혀 =그는 “아프간 정부가 포기한 전쟁에서 미군이 희생돼선 안 된다며 미국의 국익이 없는 곳에 머물며 싸우는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강조. 이어 “상황이 예상보다 빨리 전개됐다”며 “아프간 정치 지도자들은 포기하고 국외로 도피했고 아프간군은 때로 싸우려 하지 않는 등 포기했다”고 비판 ◆(로이터 등)미·중·러 외무장관 연쇄 양자통화…아프간 문제 논의 =1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잇단 양자 통화를 하고 아프간 문제를 논의 ◆중국 환구시보 “미국은 종이호랑이임이 입증됐다”…“대만, 아프간 미군 철군서 배워야” =중국의 환구시보가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철군을 두고 “미국은 종이호랑이임이 입증됐다”며 “미국을 믿고 행동하는 대만은 아프간 사태에서 많이 배워야 할 것”이라고 경고. 환구시보는 16일 사설을 통해 "미군이 결국 아프간에서 철수했다"며 "미군의 철수는 1975년 사이공 철수를 떠올리게 한다"고 주장. ◆(CNBC)미 교통당국, 테슬라 '자율주행' 전면 조사...테슬라 주가 급락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기능에 대한 전면 조사에 착수했음. 테슬라가 자율주행 시스템이라고 홍보했으나 사실과 다를 가능성이 있다는 것. 당국은 2018년 이후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장치에 의존하다 사고가 발생했던 11건을 조사해왔음. 그동안 총 18명의 사상자가 발생. 이번 조사는 2014∼2021년 생산된 모델 76만5000대 대상임. ◆(블룸버그)‘빅 쇼트’ 주인공 마이클 버리, 아크이노베이션ETF 하락에 베팅 =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인 마이클 버리가 월지에서 가장 핫한 스타 캐시 우드를 겨냥. 16일 경영공시에 따르면 버리의 사이언자산운용은 지난 2분기 말에 아크이노베이션ETF 23만5500주에 대한 풋 옵션 계약 체결. 투자 규모는 3100만달러. =아크이노베이션ETF는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먼트의 대표 ETF임. 테슬라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풋 계약에 따라 사이언자산운용은 ETF를 사전에 합의된 날짜와 가격 도달 전에 매도할 권리를 갖게 됨. ETF가 하락할수록 사이언이 돈을 벌게 되는 구조. 풋옵션의 정확한 조건과 구매 시기는 공개되지 않아. =버리는 수개월 전부터 “역사상 가장 거대한 투기 거품이 발생하고 있다”며 테슬라 등 성장주와 게임스톱·AMC 등 밈주식, 비트코인 등의 하락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음. ◆(WSJ)"Fed의 테이퍼링, 9월 발표·11월 시행에 무게" =미국 중앙은행(Fed)이 조기 긴축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는 가운데 지금과 같은 경기 회복세가 지속될 경우 올해 11월부터 테이퍼링을 시작할 것이란 관측이 대두되고 있음. 이런 테이퍼링 일정 발표는 이달 말 잭슨홀 미팅이 아니라, 다음달 21~22일로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테이퍼링 시기는 내년 중반까지 모두 마치는 방식으로. Fed의 물가 및 고용 목표치에 대해 상당한 추가 진전이 있다는 게 주요 인사들의 인식임. =미국의 주택 가격 및 임차료가 급등하면서 테이퍼링 절차를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도 많음. Fed는 작년 6월부터 국채와 함께 주택저당증권(MBS)을 매입해왔는데, MBS 매입을 지속하면 주택 시장 불안을 계속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 대두. 다만 Fed 내에서 강력한 발언권을 행사하는 레이얼 브레이너드 이사는 "9월 고용 지표를 본 뒤 결정하는 게 좋다"며 유보적인 입장. 때문에 이달 잭슨홀 미팅에서 Fed가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인지에 초미의 관심. ◆(블룸버그 등)미 증시 고공행진…S&P500, '팬데믹 최저점' 두배로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0.02포인트(0.31%) 오른 35,625.40에, S&P500 지수는 11.71포인트(0.26%) 오른 4,479.71에 각각 거래를 마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만 29.14포인트(0.20%) 떨어진 14,793.76으로 하락 마감. =다우와 S&P500 지수는 지난주부터 5거래일 연속 동반 신기록. 특히 S&P500 지수는 코로나19 대유행 공포가 절정에 달했던 지난해 3월 23일 최저점에서 이날까지 100% 올라. 이 지수가 두 배가 되는 데 걸린 기간은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짧았다고. =다만 뉴욕증시의 상승 동력이 크지 않다는 시각도. 이미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올라있는 상태에서 매일 찔끔찔끔 오르는 추세라는 것. 이달 S&P500 지수의 상승 폭은 올 들어 가장 낮은 편이라고. ◆(WSJ) 전세계 기업들이 깔고앉은 현금만 8000조원… 사상최대 =S&P글로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말 기준 전세계 기업들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6조8400억달러(약 7975조원)로 사상최고치 기록. 코로나19 이전 5년간 평균보다 45% 많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채권을 찍어 현금을 비축한 기업들이 늘어난 데다 델타변이 확산으로 기업들의 자본지출이 느늘어나지 않았기 때문. 신용등급이 투자부적격인 기업들이 찍는 정크본드는 유럽에서만 올 들어 과거보다 두 배, 미국에서는 30% 이상 늘어나.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때 금융당국에서 기업들에게 지원을 해주는 대신 자사주 매입, 배당 등을 제한한 것도 원인. =기업들이 계속 현금을 쌓아두고만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견 엇갈려. 델타 변이가 잦아드는 대로 자본지출을 확대해 현금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 하반기에는 기업들의 인수합병(M&A) 활동이 활발해질 것이라는 예상도. ◆(WSJ)팬데믹 장기화에...뉴욕 떠나는 금융회사들 =뉴욕 월가의 대표적인 금융회사 중 한 곳인 스테이트스트리트가 뉴욕 사무실에서 철수하기로. 스테이트스트리트 사무실은 뉴욕증권거래소의 '겁없는 소녀' 상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음. 이 회사는 500여 명의 월가 근무자들에게 뉴저지나 코네티컷 등 다른 사무실에서 근무할 수 있는 선택권을 주기로. 맨해튼 내 근무 공간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공동 작업 공간을 제공하기로 했음. =스테이트스트리트는 맨해튼 내 높은 임차료와 세금, 팬데믹 장기화 등이 다양하게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 =골드만삭스 역시 뉴욕지사를 유지하되, 이 곳 근무자 수를 줄이는 대신 플로리다 직원 수를 수백 명까지 늘리기로. 앞서 폴 싱어의 헤지펀드 회사인 엘리엇 인베스트먼트는 올해 초 본사를 뉴욕에서 플로리다로 옮겼음. 팬데믹 전인 2018년 본사를 뉴욕에서 내슈빌로 이전한 얼라이언스번스틴은 뉴욕의 높은 세금을 첫 번째 문제로 꼽은 적이 있음. ◆(로이터)틱톡의 바이트댄스, 정부에 지분·이사 자리 내놨다 =틱톡 운영사 바이트댄스의 핵심 계열사 중 하나인 베이징바이트댄스테크 지분을 베이징 국유기업이 보유한 것으로 확인. 기업정보업체 톈옌차에 따르면 바이트댄스(그룹 지주사)는 베이징바이트댄스테크 지분 1%를 왕터우중원이라는 회사에 매각. 왕터우중원은 베이징시 산하 투자회사 3곳이 공동 설립한 국유기업. 왕터우중원은 총 3명의 이사 가운데 한 명 자리도 확보. =비상장사인 바이트댄스는 지주회사인 바이트댄스 아래 17개 회사에 틱톡, 더우인(중국판), 진러터우탸오(중국 1위 뉴스 서비스 앱), 교육, 게임 등 사업부를 쪼개 놓고 있음. 이번에 정부 투자가 들어온 베이징바이트댄스테크는 뉴스인 진러터우탸오를 주로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틱톡 등 해외 사업도 담당하는지는 확인 불가 =바이트댄스는 베이징바이트댄스테크가 중국 내 동영상과 데이터 플랫폼 일부에 관여하고 있다고 해명. =틱톡은 지난 3월 정부 당국자들과 면담한 이후 해외 상장 계획을 보류. 지분 매각 논의도 당시 이뤄진 것으로 추정. 이후 5월 창업자인 장이밍은 경영진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 ◆(블룸버그)겐슬러 美 SEC 의장 “중국 기업, 투자자에게 정치·규제 리스크 투명하게 알려야”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16일(현지시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중국 기업 투자 리스크에 대해 경고. 근래 들어 가장 직접적인 내용이어서 주목. =겐슬러 위원장은 “미국 투자자들은 미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에 대해 알지 못하는 것이 너무 많다”며 “투자자들은 중국 기업의 지배 구조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 이어 “이는 중국 정부의 정치·규제 리스크를 공개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여. 아울러 그는 “미국 관리가 중국 기업의 재무 감사를 조사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강조. ◆(글로벌타임스)논란 끝에…중국 윙테크, 영국 파운드리 NWF 인수 마무리 =중국 윙테크는 영국 최대 파운드리인 뉴포트웨이퍼팹(NWF)의 모기업인 넵튠6 인수를 16일 마무리했다고 발표. 코로나19 시대 들어 중국의 최대 반도체 M&A건으로 꼽혀. 윙테크는 NWF의 반도체 생산 능력 확대에 지속 투자한다는 계획. =윙테크는 2019년 네덜란드 모바일기기업체 넥스페리아를 인수. 이번에 넥스페리아를 내세워 NWF를 인수. 윙테크는 지난 6월 NWF 인수 계약을 체결했으나 영국 정치권에서 국가 안보 문제 제기. ◆(WSJ)로비 열올리는 미 암호화폐업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정계에서 암호화폐(가상화폐) 업계에 대한 단속을 시사하자 업계에서는 로비전으로 대응. 최근 1년 동안 미국에서 암호화폐 기업 5곳이 로비스트를 고용했고 올 상반기 로비자금으로 230만달러를 써.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두 배 수준. +○(WSJ) 아마존에 이어 월마트도 암호화폐 전문가 구인 =월마트는 최근 암호화폐 전략 관련 전문가를 채용하겠다는 공고를 내. 앞서 아마존이 유사한 공고를 낸 데 이어 월마트도 참여해 눈길. ◆(CNBC)머스크에 달 착륙선 뺏긴 베이조스, NASA 상대로 소송 제기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이끄는 미국의 우주 탐사기업 블루오리진이 미 항공우주국(NASA)을 제소. NASA가 달 착륙선 개발과 관련해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X를 유일한 사업자로 허가하자 이에 반발해 소송을 낸 것. =블루오리진 변호인은 성명에서 NASA가 "불법적이고 부적절한 평가"를 거쳐 달 착륙선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주장. ◆(가디언)영국 방산회사 연이어 美 방산회사에 매각 =영국 방산 업체 울트라일렉트로닉스가 26억파운드(4조 1960억원)에 미국 방산 업체 콥햄에 인수돼. 최근 영국은 방산업체 메깃을 매각한 데 이어 잇따라 미국 회사에 방산업체를 매각하는 것. =두 회사는 최근 아프가니스탄 작전을 비롯해 영국 국방에 핵심 역할을 하는 회사.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인수합병이라는 비판이 나와. 정부는 두 건의 인수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해외 주식 투자의 모든 것! 한경 해외주식라운지, '해주라' COPYRIGHT ⓒ 한국경제신문 ALL RIGHT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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